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 163건 선정
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2건, 레지던스프로그램 4건, 문화예술공감프로젝트지원 5건, 지역특화거점지원 5건,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137건 등 총163건이 선정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8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극단푸른연극마을, K.에듀댄스컴퍼니 등 5개 상주단체와 극단크리에이티브드라마, 퓨전국악아이리아, 그린발레단 등 7개 단체에 지원된다.
총 3억원을 지원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은 7개 단체가 신청해 아트스페이스 미테-우그로, 아트주, 무등현대미술관, 은암미술관 등 4개 단체가 선정됐다.
문화 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예술공감프로젝트지원사업은 25개 단체가 신청해 김미숙뿌리한국무용단, 꿈꾸는 예술, 김원중의 달거리, , 극단 토박이 등 5개 단체에게 1억84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은 우리문화예술원, 순수, 광주현대무용단, 디딤돌,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6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난해보다 100만원씩 더 지원된다.
심의결과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선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6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137개 단체 및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신청 절차와 정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그 외 사업은 별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2013까 지협형 불리다 올해 명칭이 변경, 총 21억84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14. 3. 5
전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