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지휘자 박승유·피아니스트 김정원 협연을 보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워크숍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15개 광역시·도 ‘2014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광주문화재단의 ‘광산문화술 공연장상주단체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산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열악한 재정과 미흡한 장비 등으로 행사장 역할만 했으나 2012년부터 광주문화재단 지역협력형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역협력형사업으로 1억8000만원을 지원받은 광산문화예술회관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그린발레단을 상주·비상주단체로 하는 등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여성필하모니는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울산에서 열린 ‘전국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넌버벌 타악뮤지컬 ‘몽키즈’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4. 12. 23
광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