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

7월 15일 오후 2시 충주학생회관서 진행

충주학생회관(관장 최광주)은 7월 15일 오후 2시 충주시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키우고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고자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 공연을 실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이뤄진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충주학생회관이 선정돼 이뤄지는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공연료는 복권기금으로 70%를 지원받아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 사업으로 운영된다.

지역적으로 관람에 어려움이 많은 충주 읍면지역 학생을 우선 선발해 17개교 732명의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으로 진행된다.

최광주 관장은 “충분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클래식 체험 및 연주곡과 관련된 애니매이션동영상을 통해 감상이해를 높이는 친절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7. 13

충주신문